수요일, 9월 13, 2006

[새소식] 아이포드 제품군 업그레이드



jrogue군 주머니를 바로 공략하지 못한 이번 발표는 어떻게 보면 천만다행(?)이다. 역시 예상대로 8G짜리 신형 나노, 업그레이드 된 비디오 아이포드랑 비디오 아이포드 매출 신장을 위한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를 통한 게임과 디즈니 영화 배급 제공 서비스가 등장했으며, 보너스로 리뉴얼한 아이포드 나노가 나왔다.



이번 제품군 개선은 큰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아이튠즈 스토어 강화를 위한 정리 작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제각기 개성이 달랐던 아이포드 시리즈를 어느 정도 동질성이 있도록 디자인을 새로 개선한 점과 용량 확대와 배터리 시간 증가 정도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jrogue군이 과연 애플의 숭악한(?) 뽐뿌질에 말릴거냐구? 고민 중이다. T_T



http://www.apple.com/

EOB

댓글 7개:

  1. 사람들은 점점 애플에 도박중독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충격에도 크게 흥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자극적인 발표를 기대하는군요. 이제 왠만한 신기술로는 애플 추종자들에게 만족을 주기는 힘들듯 합니다.^^
    쇼타임 후 주식시장이 시큰둥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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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검은색 나노가 새련되어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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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혹시 ipod 제품군 중에

    http://kldp.org/node/72815 의 mp3 플레이어 부분 같은 기능이 있는 것이 있나요?

    셔플에 그런 기능이 있으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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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liss님... 역시 _꽃미남_만 좋아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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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suk-woo님... 처음에는 실망한 사람들도 며칠 지나면 또 잊어먹고 주문 버튼 누른답니다. 저도 3세대 아이포드를 대신할(감가 상각 기간이 지나서 새로 구입할 시점입니다) 나노 한 마리를 곧 구입할 계획입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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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익명 1님, 애플이 검정색을 고급 모델로 굳힐 모양입니다. 맥북도 검정색이...

    //익명 2님, 유감스럽지만 아직 네트워트 대응이나 블루투스 대응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선 기능은 내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 소모나 스트리밍 대역폭 문제로 인해 아직 애플이 본격적으로 무선 기술을 도입하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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