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11, 2009

[일상다반사]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이벤트 당첨자 발표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겠다. 응모하신 모든(?) 분들께 책을 보내드릴테니 B급 프로그래머에게 책 받으실 우편 주소를 알려주면 감사하겠다. 당첨자 두 분께서는 아무쪼록 열심히 읽으시고 즐거운 방학 생활 되시기 바란다.





이벤트 참여자가 예상대로 상당히 적은데... 그렇다고 해서 요즘 대학생들은 공부를 안 한다는 둥 책을 안 읽는다는 둥 IT 업계 미래가 어둡다는 둥 .... 이런 상투적인 이야기는 꺼내고 싶지도 않다(B급 프로그래머는 그렇게 밴댕이 소갈머리가 아니다. 낄낄...). 대학생 여러분들은 방학 맞이해서 평소에 하고 싶었던 활동을 하시라. 경험에 따르면 리눅스 시스템 호출을 몰라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이 없다. (물론 당신이 리눅스 프로그래머를 지향할 경우라면, 시스템 호출에 대한 지식 부족은 재앙이 시작될 징조다.)



또 다른 각도로 바라보니 리눅스도 이제 안정적인 주류 기술로 편입되었다는 생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적의 가장 큰 적이 codeguru와 MSDN이듯이 리눅스 서적의 가장 큰 적은 source forge와 LDP/man 페이지가 되버린 느낌.



한 숨 돌리셨나? 하지만 요즘 한창 뜨는 쟁점(?)에 맞춰 적시에 등장한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책이 여러분을 주머니를 남김없이 털어 버리려고 접근 중이므로 바짝 긴장하시기 바란다. 원서 '크리' 맞지 않도록 미리 알려드렸으니, 조금만 참으시며 7월 말을 기대하시라!



공지 사항: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비티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heegoo님께서는 저에게 전자편지로 우편물 받으실 주소를 알려주세요. 두 차례 편지를 보내드렸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 T_T



EOB

댓글 5개:

  1. 감사합니다.^^ 메일 드렸습니다.

    이벤트 당첨되기는 또 첨이네요. 저의 운이 아닌것 같긴 하지만..ㅋㅋㅋ

    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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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혹시 지난 이벤트도서로 남은 3권은
    다시 이벤트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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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학생님, 이번에 수령한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역자 증정본 수량이 작아서 추가적인 이벤트 계획은 잡혀있지 않습니다.

    - j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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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 그런가요?^^;;
    아 저는 3권이 남았는지 알았어요...;;
    그럼 다음 이벤트를 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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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늘 책 받았습니다.^^

    덕분에 이번방학 알차게 보낼 수 있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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