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13

[일상다반사] 20대 알았으면 좋았을 26가지 시간 관리 기법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26가지 시간 관리 기법(20 Time Management Hacks I Wish I'd Known at 20)이라는 슬라이드를 보니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가 있어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한다. 슬라이드 내용 중에 눈에 띄는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하루에 실제 작업 시간으로 4~5시간만 잡아라. --> 욕심내봐야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하루가 마치 24시간인 듯이 계획을 짜곤 한다. 물론 밤샘을 하면 되긴 하지만... 대부분 역효과다.
  • 몰입했을 때 일을 더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쉬어라. --> 일하는 상태도 아니고 노는 상태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로 하루를 날리지 말자.
  • 시간은 황금이며, 여기에 걸맞게 대우하라. -->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 멀티태스킹을 중단하라. 초점을 흐릴 뿐이다.
  • 마감 효과(마감이 닥쳤을 경우 열심히 하는 효과)를 잘 활용하자.
  • 일을 하려면 실제 일을 해야 한다. 짧은 작업을 여러 개 완료하는 식으로 눈을 굴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자.
  • "Doing better than perfect." --> 페이스북 모토. 점진적으로 개선하자.
  • 더 많은 작업 시간이 높은 생산성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제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단순 작업과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을 분리하자. --> 또한 생각과 실행을 분리하자.
  • 우선 순위가 같은 작업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 to-do에 기록된 우선 순위에는 동점이 없도록 한다.
  • 긴 작업은 여러 개로 나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자.
  • 작업을 적절히 남에게 위임하자.
  • 어제 친 홈런이 오늘 홈런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어제가 아니라 오늘과 내일에 초점을 맞추자.
  • 모든 작업에 마감일을 두자. 마감일이 없는 작업은 끝나지 않는다.
  • 항상 메모하자. --> 자신의 기억력을 믿지 마라.
  • 좋은 생각이 떠올랐을 때 메모하고 잊어버려야 현재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 사람 머리는 컴퓨터처럼 정밀한 기억 용도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 종종 휴식을 취하자.

관리 기법은 알겠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직전에 소개한 [독서광] 라이프 해커에 나오는 여러 도구의 도움을 받아 지금 당장 작은 일이라도 실천에 옮기면 좋겠다. 자기 계발은 '자기'가 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 바란다. 말보다 실천!

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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