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28061142.post115159151677372287..comments2024-03-26T05:15:39.017+09:00Comments on 컴퓨터 vs 책: [독서광] 신들의 사회jhroguehttp://www.blogger.com/profile/09152927803306644996noreply@blogger.comBlogger4125tag:blogger.com,1999:blog-28061142.post-1151831430680681752006-07-02T18:10:00.000+09:002006-07-02T18:10:00.000+09:00앞으로도 많은 책 뽐뿌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요즘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한창 책 읽는 데...앞으로도 많은 책 뽐뿌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요즘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한창 책 읽는 데 빠져서 거의 정신을 못차리는 수준이랍니다. ;)jhroguehttps://www.blogger.com/profile/09152927803306644996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28061142.post-1151628794761014132006-06-30T09:53:00.000+09:002006-06-30T09:53:00.000+09:00우와, 또 "단어확인" 안 하고 엔터키를 눌렀다가 덧글을 날려먹었네요. 로저 젤라즈니의 책...우와, 또 "단어확인" 안 하고 엔터키를 눌렀다가 덧글을 날려먹었네요. <BR/><BR/>로저 젤라즈니의 책은 읽는게 쉽지는 않죠. 저는 책의 앞뒤를 계속 오가며 상황을 이해하느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대신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니까 읽는 재미도 만만치 않았지만요. <BR/><BR/>무엇보다 책이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28061142.post-1151593527708445512006-06-30T00:05:00.000+09:002006-06-30T00:05:00.000+09:00책과 관련은 없지만평쓰셨던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방학하자마자 읽어봤는데 몰입도가 엄청나더군...책과 관련은 없지만<BR/>평쓰셨던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방학하자마자 읽어봤는데 몰입도가 엄청나더군요. 앞으로도 -_-; 엄청난 추천과 뽐뿌를..Anonymousnoreply@blogger.comtag:blogger.com,1999:blog-28061142.post-1151593265054879812006-06-30T00:01:00.000+09:002006-06-30T00:01:00.000+09:00중학교 때 읽었던 과학 소설이군요. 저는 당시 각종 동서양 고전 사상서에 나름대로 심취(?...중학교 때 읽었던 과학 소설이군요. 저는 당시 각종 동서양 고전 사상서에 나름대로 심취(?)한 상태였는데, 소설도 가벼운 내용보다는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진 것들을 좋아했습니다(그런 경향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일본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네요). 그런 도중에 <STRONG>신들의 사회</STRONG>가 종교 철학적 난해함을 지닌 명작이라는 말을 듣고, 또 이곳 저곳에서 로저 젤라즈니에 대해서도 이상하게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구매했다가 후회한 책입니다.<BR/><BR/>주제를 위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재미 있는 이야기에 문학적 명분(?)을 억지로 끼워넣기 위한 종교 철학적 주제로만 보였습니다. 제가 그 당시 생각했던 것은 차라리 국내 환상 소설 작가인 이영도 씨의 작품들(특히 <STRONG>눈물의 마시는 새</STRONG>)이 더 나은 것 같다는 것이였는데, 지금도 그 생각이 바뀌지 않고 있네요.<BR/><BR/>하지만 확실히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였습니다. 매트릭스 류의 현학성이 곁들어진 픽션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이야기 자체가 아니라 현학성을 원하는 것이라면 소설이 아니라 인문 교양서나 사상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BR/><BR/>덧. 제 서평만 보시지 마시고, 알라딘 같은 곳에서 여러 사람들의 서평을 두루 읽어보신 후 구매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좀 극단적인 평가인 듯하네요~.Anonymousnoreply@b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