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고대하던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순간이 다가왔다. 거두절미하고 당첨자 명단부터 정리해보았다
- 석우 님: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 시즌2를 기다리면
- 색맹의 카멜레온 님: '열씨미와 게을러 시리즈 2탄'의 소재가 될 수 있을까
- 열이 아빠님: 리눅스에서는 무얼 할 수 있나요
- mcpanic님: [이벤트]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 시즌 2
- nllbut님: 전자편지로 응모
- jrjeon님: 전자편지로 응모
- yongho.ha님: 전자편지로 응모
- hermian님: 전자편지로 응모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선물을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를 전자편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기본적으로 한빛미디어에서 협찬해주시는 책을 발송해드리고, 추가 특별 선물로 2008년도에 제가 번역하는 책(현재 두 권 정도 예상하고 있으며, 내용과 번역 면에서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 출간되는 족족 발송해드리도록 할테니, 기대하시라! :) (부탁 말씀: 혹시 이벤트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기 명단에서 누락된 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리겠다)
아직 서점에 책이 풀리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좋은 생각, 의견, 격려 말씀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yongho.ha님께서 전자편지에 적어주신 의견을 잠시 같이 읽어볼까?
초보이다보니 같은 일을 해도 남들보다 더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시간이 모자라다보니
오히려 코딩주변의 다른 효율적인 방법들을 탐색할 시간은 오히려 부족해지는 듯 합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이런 책이 계속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프로그래밍 자체에 신경을 쓰느라 프로그래밍을 좀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만드는 환경에 무관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요리를 하려면 주방이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 상황과 유사하다. 벌써 시즌 2를 채울 소재가 모두 확보되었으므로 이제 솥에 불을 지피고 요리만 하면 될 것 같다. 난이도가 아주 높은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뱀다리: 시즌 2와는 별개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개발 노하우를 풀어놓을 책도 소재를 모으는 등 한창 기획 중이다. 이건 사전 시장 조사인데... 윈도우 관련해서 B급 프로그래머가 Blog2book 시리즈 형식으로 책을 집필하면 여러분은 구입하실 생각이 있는가? 다른 활자화된 책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아주 깨는(!) 내용이 들어갈텐데 어떨지 모르겠다.
EOB
와아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앞으로 나올 책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저도 되었군요^^
답글삭제감사합니다.
유닉스에서 완전히 관련없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윈도우즈와 관련이 훨씬 많아서(95퍼센트 이상입니다) 뱀다리 쪽의 주제가 더 관심이 갑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답글삭제즐거운 명절 보낼것 같네요..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