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9월 29, 2015

[독서광]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

연휴 마지막을 기념해 3번 타자로 심리학 서적을 소개해드리겠다. 주인공은 바로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 다소 난감한 표지에도 불구하고 2015년 한 해를 통틀어 최강의 책으로 불릴만하다. 원저인 'MINDSET'이 훨씬 책 내용에 부합하지만 다소 어려운 단어이므로 제목으로 사용하지 않은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겠다.

이 책을 극찬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하다. 사람들마다 제각기 삶을 다르게 사는 이유는 바로 두 가지 마인드세트(사고방식 태도)가 있다는 내용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 되며 사람 마음은 생각보다 복잡하다고 배워왔기에 본문에 들어서자마자 10페이지 정도 책을 넘기다 보면 바로 멘붕이 온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진행하다보면 왜 이렇게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자신이 어떤 마인드세트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고민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고착(fixed) 마인드세트와 성장(growth) 마인드세트 중 어떤 마인드세트로 무장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다르게 살 수 있다는 내용을 믿든 믿지 않든 이 책을 반드시 정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바라보는 대로 일이 진행되고 상대편이 변화하며 나 자신도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Fixed vs. Growth Mindsets라는 글에 아주 멋진 그림이 올라와서 가져와봤다. 그림을 해설하자면, 타인에게 똑똑하게 보이기를 원하는 고착 마인드세트는 지능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며, 도전을 피하고, 쉽게 장애물에 굴복하고, 노력을 바보들이나 하는 멍청한 행위로 보고, 유용한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위협으로 느끼는 반면 학습을 열망하는 성장 마인드세트는 지능은 계발 가능하며, 도전을 포용하며, 상황에 차질이 빚어져도 평정을 유지하며, 노력을 대가가 되는 경로로 바라보며, 비평에서 배우며,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서 교훈과 영감을 얻는다. 결과적으로 고착 마인드세트는 완전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대신 초기에 안정화를 선택해 낮은 목표 달성 상태에 머무는 반면, 성장 마인드세트는 아주 높은 수준까지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세상을 결정론적으로 바라보는지 아니면 자유 의지로 변경 가능한 대상으로 바라보는지가 두 마인드세트를 가르는 핵심이다.

책 중반까지 고착 마인드세트와 성장 마인드세트를 한참 다루고 나서 책 후반부에 접어들면 경영(CEO), 사랑(연인), 양육(부모와 교사) 관점에서 고착 마인드세트와 성장 마인드세트를 이용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아마 이 부분을 읽고나면 여러 가지 사회적 지위가 부여된 자기 자신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결론: 제목만 보고 시중에 널린 고만고만한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이며, 무조건 추천이다.

EOB

월요일, 9월 28, 2015

[독서광] 유닉스 리눅스 셸 스크립트 예제 사전

연휴 맞이 2번 타자로 간만에 기술서를 다뤄보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한빛미디어에서 선물로 보내준(이 책을 출간 전에 미리 읽어봤다) 유닉스 리눅스 셀 스크립트 예제 사전이다. 파이썬이나 루비와 같은 인터프리터 언어가 일반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짦으면서도 간단한 작업에는 여전히 셸 스크립트가 적합한 상황이 많다. 하지만 급한 상황에서 셸 스크립트 공부를 하기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 따라서 원하는 작업에 대응하는 쿡북 형태의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텐데 이 책이 바로 이런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책은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용적인 132가지 예제를 소개한다. 단순히 필요한 스크립트 코드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예제마다 중점적으로 익혀야 하는 내용과 스크립트 해설이 나오므로 학습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 많이 사용되는 명령어를 중심으로 스크립트를 만들어놓았으므로 이 책에 나오는 명령어만 제대로 알면 여러 상황에 응용이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크게 사용자 인터페이스/변환 처리/파일 처리/날짜 처리/네트워크/텍스트 처리/셸 기능 다루기/제어 구문 예제/서버 관리/bash로 나뉘어지며, 각 부문별로 3~6페이지에 걸쳐 짧은 예제를 제공하므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처음에 나오는 목차를 숙지하고 있으면 필요에 따라 적절한 부분을 찾아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완전한 목차와 책 예제는 미리 보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반적인 스크립트의 수준이 궁금하다면 예제 소스를 받아서 확인하면 좋겠다(주의: 예제에 logdir이나 _DIR이 있는 경우에는 수정이 필요하다). 아주 복잡한 스크립트 대신 필요한 작업 위주로 간단한 스크립트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초중급 수준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책 날개에도 나오지만 출판사 부탁으로 책을 읽고 만든 추천평을 여기에 옮겨보겠다.

셸 스크립트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뿐만 아니라 리눅스 개발자도 알아야 한다. 프로그램을 빌드하고, 동작하기 위한 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디버깅에 도움을 주고, 로그 파일을 분석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해주기 때문이다. 기존 셸 스크립트 관련 서적은 셸 명령 중심으로 설명하거나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거대한 코드를 예로 제시함으로써 실제 작업과는 동떨어진 경향이 있었다. 그렇다면 흔히 사용하는 간단한 작업을 시나리오별로 분류해서 셸 스크립트로 만들려면 어떤 구조와 명령을 사용하면 좋을까? 이게 바로 이 책의 집필 목표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짧지만 쓸만한 셸 스크립트 코드를 제시하고 필요에 따라 명령어 설명까지 붙여놓아, 학습 목적은 물론이고 활용과 참조 목적으로도 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에 있는 예제를 따라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예제를 보지 않고서도 간단한 명령은 man 페이지만으로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으로 암호 같은 셸 스크립트 공포증을 극복하기 바란다!

결론: 이 책은 간단한 셸 스크립트를 상황에 맞춰 작성하기를 원하는 시스템 관리자나 개발자에게 적합하다.

EOB

토요일, 9월 26, 2015

[독서광] 펭귄과 리바이어던

계속 독서를 하고 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 미루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하루 한 권씩 이야기 보따리를 풀려고 한다. 오늘은 1번 타자인 '펭귄과 리바이어던'이다.

책 제목에 나오는 펭귄은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리눅스 마스코트인 턱스(자유, 공유, 오픈소스)를 대표한다. 그렇다면 '리바이어던'은 무엇일까? 위키 백과 항목을 살펴보면 리바이어던은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 홉스가 1651년 출간한 책으로, 원제는 《리바이어던, 혹은 교회 및 세속적 공동체의 질료와 형상 및 권력》(Leviathan, or The Matter, Forme and Power of a Common-Wealth Ecclesiastical and Civil)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미 눈치채었겠지만, 리바이어던은 중앙 통제, 통치, 지도력을 함축하는 단어다.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이 어떻게 전개될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책은 통제/경쟁과 자율/협력의 팽팽한 긴장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부제인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는 이 책이 통제/경쟁이 아닌 자율/협력에 방점을 찍는다는 사실을 잘 드러낸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위키피디아, 유투브, 리눅스와 같은 오픈 소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인간의 선한 측면과 협력이 얼마나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주는지 설명한다. 물론 이 책은 무조건적인 인간의 선함을 강조하지는 않으며, 악한 면과 이기적인 면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바로 6장 '공평성의 다양한 기준'이다. 사람들은 공평성에 엄청나게 민감하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적인 이익도 포기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들은 '결과'의 공평성, '의도'의 공평성, '과정'의 공평성에 특히 신경 쓴다. '결과'를 놓고 보면 사람들은 다들 인정하는 규범 하에서 다른 사람들이 관련된 상호작용으로부터 각자가 얼마만큼 받는지 신경 쓰며, '의도'를 놓고 보면 사람들이 결과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그 불공평한 결과가 의도적으로 발생되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신경 쓰며, '과정'을 놓고 보면 결과와 관련된 의도가 무엇이든 그 결과가 달성된 과정이 공평한지에 신경 쓴다. 따라서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위에서 소개한 세 가지 공평성이 무척 중요하다. 사람들은 시스템이 자신을 공평하게 대한다고 믿을 때만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조직의 일원이 되기 때문이다. 공평한 시스템은 생산적인 시스템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시스템이 공평하고, 시스템 하에서 수행하는 작업 결과가 공평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공평하게 대우할 마음이 있다고 믿어야만 생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마무리를 하겠다.

사람은 살면서 서로에 대해 모험을 한다. 남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해보는 것이다. 물론 모든 이에게, 항상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과 상호작용을 냉소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따른 예측보다는 훨씬 더 자주 그렇게 행동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인간이 번창한다. 적어도 아무도 믿지 못할 때보다는 훨씬 더 풍요롭게 산다.

보너스: 이 책 저자인 요차이 벤클러와 인터뷰를 진행한 기사를 소개한다.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면 이 책의 기본적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결론: 무엇보다 협력이 필요하지만 혼란 상태에 빠진 조직을 정상화하려 애쓰는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OB

화요일, 9월 22, 2015

[일상다반사] 테헤란로 북 클럽 English for Developers 발표 자료

English for Developers : IT 트렌드로 배우는 개발자 영어 독해 출간 소식을 전한지도 벌써 한 달이 되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판 때부터 높은 Yes24 판매지수를 달성했고,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린다.

출간을 기념해 어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테헤란로 북 클럽에서 'English for Developers' 책 소개가 있었다. 블로그 애독자분께서도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기에 더욱 보람찬 시간이었다. 참석하신 분들께 슬라이드 셰어에 발표 자료를 올려드리기로 약속했는데, 게으름 피우지 않고 즉시 실천에 옮겼다. :)

아무쪼록 이 책이 개발자 여러분의 영어 독해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E4D 페이스북에 숙제와 읽을 거리를 계속해서 올려드릴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다.

EOB

토요일, 9월 19, 2015

[B급 프로그래머] 9월 3주 소식

오늘은 가을을 맞이하여 푸짐한 소식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는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 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9월 12, 2015

[독서광] Make: Technology on Your Time Volume 08 홈 오토메이션

간만에 독후감을 하나 올려드리겠다. 오늘은 지난 6월에 출간된 Make 8에 대한 이야기다. Make 잡지는 특집 기사와 일반 기사로 나뉘어지는 데, 이번에는 여러분들도 관심을 많이 보일만한 IoT, 그 중에서도 특히 홈 오토메이션이라는 특집 기사가 특히 눈에 띈다. 4채널 경비 시스템, 전자 잔소리쟁이, 네트워크 스마트 온도 조절기, 꼬마 메이커의 주택 보안 시스템, X10 아두이노 매크로 모듈, 2만 킬로미터 범위의 범용 리모컨, 키뱅잉 등 모듈화된 기성품 홈 오토메이션 장비가 아니라 상용에 견줘봐도 손색없는 장비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이 나오므로 집을 자동화하고 싶은 애호가들에게 아주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다.

쓰고 나니 너무 짧네? 그래서 폼으로 만든 인상적인 스타워즈 엑스윙 드론에 나오는 동영상을 짤방으로 하나 올리면서 마무리한다.

EOB

토요일, 9월 05, 2015

[B급 프로그래머] 9월 1주 소식

[일상다반사] English for Developers : IT 트렌드로 배우는 개발자 영어 독해와 관련해 English4Developers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 구축 작업 때문에 소식을 한 번 건너뛰었다. 따라서 오늘은 평상시보다 많은 내용으로 찾아뵙는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8월 29, 2015

[일상다반사] '풀스택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입문' 출간 소식

(풀 스택 엔지니어로 이끌어주는) MEAN 스택을 사용한 모던 웹 개발 입문과 중급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공략에 이어 <풀스택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입문>을 출간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로서 MEAN 서적 3종 세트를 완료한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원서의 소스코드 정리 상태가 대략 안습이라(오라일리 책을 연상하게 만드는 부분 코드) 예제 파일을 내려받더라도 실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우선 이 부분부터 바로 잡았다(실행하면서 문제 되는 부분을 추가/수정했고 버전 문제가 일어나는 부분도 역시 손을 봤다). 다음으로 책이 논리적으로 M/E/A/N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았기에 경계선을 그어 출판사쪽에 지침도 제공해서 정리했다. 따라서 한국어판은 원서와는 달리 독자들의 답답함을 해소할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 책과 기존 책 3권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책 선택에 망설이는 독자를 위해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특징풀스택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입문중급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공략MEAN 스택을 사용한 모던 웹 개발 입문
대상 독자초급중급초급
서술 방식단계별로 차근차근 더미를 만들고 채워넣기완결된 예제를 통합하기단계별로 차근차근 더미를 만들고 채워넣기
예제간단한 HR(인재 관리) 애플리케이션간단한 블로그간단한 트위터
목차 중 눈에 띄는 부분몽고DB 대안(MySQL), express 대안(hapi)Passport를 사용한 사용자 인증테스트(E2E, 단위 테스트), 배포(허로쿠, 디지털 오션)
웹 소켓 소개없음있음있음
사용자 인증 소개없음PassportJWT
MEAN 설명 수준넓고 풍부함깊이가 있음초보자를 대상으로 쉽게

이번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웹 소켓과 사용자 인증이 빠진 대신 MySQL과 hapi를 추가했다는 점이다. MEAN에서 다른 구성 요소를 소개하는 이유는 현실적인 요구 사항 때문이다. 몽고DB와 익스프레스가 널리 사용되긴 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면 MySQL의 위력을 간과할 수 없으며, 익스프레스 대신 hapi처럼 뜨는 미들웨어를 사용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민수택(?)씨의 모험을 그린 짤방 하나 소개해드리면서 마무리하겠다(만화와 달리 현실에서 혼자서 창업까지는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러 기술을 한번에 익힌다는 장점은 퇴색되지 않는다). 늘 성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

EOB

토요일, 8월 22, 2015

[일상다반사] English for Developers : IT 트렌드로 배우는 개발자 영어 독해

매번 번역서 출간 소식만 전하다가 간만에 저서 소식 하나 전해드려야겠다. 해님과 함께 이번에는 영어 독해로 인해 걱정이 많은 개발자들을 위한 영어책(응?!)을 독자 여러분들께 선보인다. 뜬금없는 소식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개발자가 가장 먼저 익혀야 하는 언어는 C도 자바도 루비도 아닌 '영어'기 때문이다.

'정보화 시대'라는 용어는 이미 낡은 느낌을 주고 있으며, 요즘은 그야말로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결된 세상이다. 컴퓨터가 원래 비롯된 곳이 영어권 국가이며 계속해서 영어권 국가들이 주도를 하고 있기에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는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다는 사실이 개발자에게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다. 물론 영어 실력이 정점에 이르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해서 계속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다면 영어 따위는 고민하지 않겠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냉정하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새 영어와 멀리 떨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알고 있는 전문 영어 단어를 바탕으로 영문 매뉴얼은 쉽게(!) 읽을지 몰라도 새로운 소식을 찾아 영문 블로그나 영문 IT 매체에 접속하는 순간 두려움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목표는 단순하다: 개발자들이 두려움없이 IT 관련해 영문 블로그나 영문 IT 매체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자. 지금 와서 다시 문법책을 펼치거나 어휘/단어 책을 들고 외우는 과정을 반복하더라도 투자 대비 성과(ROI)를 얻기가 결코 쉽지 않다(미안하지만 이미 좋던 고등학교 학창 시절은 다 지나갔다). 따라서 딱딱한 문법과 지문 대신 요즘 뜨고 있는 해킹,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로봇과 드론, 빅데이터 분야에서 시의성이 있고 재미있는 내용을 33개 꼭지나 준비했다. 주로 읽기에 집중하지만(기술 부문에서 가장 필요한 영어 능력은 _빠르고 정확한_ '읽기'다), 듣기 역시 신경을 써서 보너스로 MP3 파일로 준비했다. 표준적인 원어민 남성 발음으로 녹음했으므로(아직까지는 대다수 IT 부문 초청 강사들이 남자라는 사실에 주목하자. 해외 컨퍼런스나 세미나에 참석할 경우 남성 발음에 익숙해야 하는 현실이다. T_T), 미어터진 대중 교통 등을 이용하거나 직접 운전하는 과정에서 오디오북처럼 사용하거나 반복해서 들으며 받아쓰기 연습용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현재 MP3 파일은 녹음이 완료되어 열심히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와 새로운 읽을 거리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페이스북에 자리를 잡은 English4Developers 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다. 여러분들의 '좋아요'가 저자+감수자들에게 많은 격려가 될 것이다.

독자 여러분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책 설명회를 간단하게 열 계획도 있다. 독해를 빠르게 하기 위한 왕도는 없지만 몇 가지 효과적인 독해를 위한 힌트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어 독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으면 좋겠다.

현재 예스24에서 절찬리에 예판 중이오니 관심있는 독자분들께서는 본문 구성과 목차도 확인할겸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란다(다행히 가격은 무척 착하게 책정되었기에 담배 3갑 정도만 며칠 동안 참으시면 바로 구입 가능하다!).

한 가지 주의 사항: 이 책이 다소 쉽다고 느껴지시는 고수분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분들께서는 지금 바로 와이어드, 쿼츠, 더 버지, 미디엄, 테크 크런치에 가서 기사를 즐겁게 읽어보시면 된다. 일부 신조어와 현대적인 표현법만 알면 영문 IT 매체도 결코 넘사벽이 아니다(매일 아침 IT/경제/경영과 관련해 영문으로 관심 기사를 골라서 읽는 사람의 조언이니 믿어도 좋다)!

EOB

토요일, 8월 15, 2015

[B급 프로그래머] 8월 2주 소식

8월은 1/3주가 아니라 2/4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시 5주가 속한 달이 있으면 1/3주로 바뀔 것이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8월 08, 2015

[독서광] 메이커 프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책은 계속 읽고 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독후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간만에 짬을 내어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한다. 주인공은 바로 한빛미디어에서 보내주신 '메이커 프로'다.

이미 제목에서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은 단순 취미 생활을 넘어서 직업으로서 메이커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지난 번에 무인 잠수정을 만드는 데이비드 랭의 개인 경험을 소개하는 [독서광] 제로 투 메이커라는 책과는 달리 오늘 소개드리는 '메이커 프로'는 전문적인 메이커로 활동하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등장한다. 따라서 깊이는 얕을지 몰라도 폭은 넓다. 차분히 풀어쓰는 경험담과 함께 현장감이 돋보이는 인터뷰 형식의 글이 섞여 있으므로 형식 면에서도 지루할 틈이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장은 15장 '공급 사슬은 사람이다'와 16장 '직장을 그만두자'였다. 15장은 하드웨어 제조를 아이디어 구체화, 설계, 조립 하청이라는 틀이 아니라 사회적인 경험으로 바라본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추구하는 흥미롭고 독특한 프로세스일수록 자동화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런 재미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람 사이의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하드웨어는 물리적인 형상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람이 소유하거나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움직이게 만들면 결과뿐만 아니라 일정, 품질, 서비스 수준까지도 달라진다는 주장을 읽으면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드웨어를 대량생산하려는 사람이라면 회로와 기계뿐만 아니라 수많은 공급자와 노동자를 독려하고 효과적으로 지휘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결국 "전부 사람이다. 공급 사슬은 사람으로 이뤄진다!"

16장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하기 위한 중요한 조언을 담고 있다. 물론 여기서도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내용이 나온다.

일에 대해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눈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은, 우리가 원하는 건 시간이라는 사실이다. 관심사에 몰두할 시간과, 그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만큼의 돈이다. 특히 그 관심사가 돈이 되지 않는다면 더욱 그렇다. 우리가 시시한 일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다.

"꿈을 쫓아라,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둥 무책임한 뽐뿌질 대신 아주 현실적인 조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으로 본문 중 나오는 흥미로운 구절을 소개하면서 마무리하겠다. 트위터에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아주 좋아한 내용이다.

온갖 업계에서 온갖 직장을 거친 경험을 비춰 말하건대 미국에서 일주일 이상의 휴가를 쓰고도 후환이 없는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미국도 이런 상황인데 한국이야 두 말할 필요가 있을까?

EOB

토요일, 8월 01, 2015

[B급 프로그래머] 7월 5주 소식

무더위 시작이고 휴가의 정점을 찍고 있는 8월 초다. 금주에도 다양한 소식을 정리한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7월 18, 2015

[B급 프로그래머] 7월 3주 소식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재미있는 소식을 정리해봤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7월 04, 2015

[B급 프로그래머] 7월 1주 소식

어느덧 2015년도 절반이 지나가버렸다. 새로운 기분으로 남은 절반을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흥미로운 소식을 정리해봤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월요일, 6월 29, 2015

[독서광] 레디 플레이어 원

'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출간 소식을 전하면서 1980년대 하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늘어놓았다. 해커스 3부는 특히 1980년대 게임 해커들의 맹활약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집에서 8비트 컴퓨터와 카세트 테이프(응?)를 사용해 열심히 게임을 하던 분들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기폭제로 관심을 끌었다.

자 그렇다면, 먼 미래에 해커들이 존재해 1980년대 감성을 살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오늘 소개하는 '레디 플레이어 원'은 바로 이런 가정에서 출발하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Ready Player One"이라는 제목부터 벌써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하게 만드는 이 책은 가상 현실이 일상이 되버린 2044년을 배경으로 엄청난 상금이 걸린 문제를 풀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물론 시대적 배경이 2044년이기에 기술은 최첨단이지만 컨텐츠는 1980년대라는 사실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물론 오락실의 아케이드 게임기에 동전을 쌓아두고 줄서서 게임을 해야 했던... 1980년대를 겪어보지 않은 세대에게는 다소 뜬금없는 장벽으로 다가올 가능성도 높지만 어찌되었거나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당시 분위기를 이해하면 되니까. :)

아마존에 들어가서 Ready Player One을 검색해보면 워너의 영화화(스티븐 스필버그)와 맞물려 인기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별 4.6/5, 무려 6373명 리뷰). 한국이야 워낙 일본 쪽 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덕후 관점에서 이 책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다를 수 있긴 하지만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는 말도 있듯이 내용 전개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간다. 물론 엄청난 교훈과 감동을 목적으로 읽는다면 조금 포인트가 빗나가긴 하겠지만, 무더운 여름을 식혀버리기 위해서(블록버스터 영화를 생각하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만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결론: SF와 1980년대의 하위 문화(특히 당시 비디오 게임!)를 좋아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한다.

EOB

토요일, 6월 27, 2015

[일상다반사] '중급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공략' 출간 소식

지난 2월에 소개드린 (풀 스택 엔지니어로 이끌어주는) MEAN 스택을 사용한 모던 웹 개발 입문에 이어 오늘은 중급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급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공략' 출간 소식을 독자 여러분들께 전하겠다.

'MEAN 스택을 사용한 모던 웹 개발 입문'이 이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번역해서 출간한 이유가 무엇일까? 간략하게 두 책을 비교해보겠다.

  • 대상 독자: 초급(웹 개발 입문) vs 중급(MEAN 스택 공략)
  • 서술 방식: 단계별로 차근차근 더미를 만들고 채워넣기(웹 개발 입문) vs 완결된 예제를 통합하기(MEAN 스택 공략)
  • 예제: 간단한 트위터 유사 앱(웹 개발 입문) vs 간단한 블로그(MEAN 스택 공략)
  • 목차 중 눈에 띄는 부분: 테스트(E2E, 단위 테스트)와 배포(허로쿠, 디지털 오션)(웹 개발 입문) vs Passport를 사용한 사용자 인증(MEAN 스택 공략)
  • MEAN 자체 설명: 기초적인 내용 소개(웹 개발 입문) vs 심도 깊은 분석(MEAN 스택 공략)

정리된 내용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중급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공략'은 MEAN에 대한 동작 방식이나 원리를 조금 더 파고 싶어하는 개발자에게 제격인 책으로 지난 번에 소개드린 'MEAN 스택을 사용한 모던 웹 개발 입문'보다는 난이도가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다. 특히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아키텍처 수립 방법, 구성 요소의 분할과 연결 방법은 이 책의 백미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사용자 인증을 위한 Passport 소개는 놓치지 말기 바란다(기본적인 지역 로그인은 물론이고 소셜 로그인까지 다룬다).

책을 구매하기 앞서 어떤 예제를 소개하는지 궁금한 독자분이 계시면 MEAN Web Development - Code Samples 깃허브 호스팅 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물론 책을 구입하고 예제를 일일이 입력하는 수고를 들기 위해서도 이 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다.

아마존에서 별 넷 반을 받은 책인만큼 완성도 측면에서 다른 MEAN 책과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을 보이므로 내용 면에서 서적마다 편차가 상당히 큰 팩트(Packt) 원서라는 걱정은 잠시 잊어버리시고 믿고 구입하시면 좋겠다.

EOB

토요일, 6월 20, 2015

[B급 프로그래머] 6월 3주 소식

금주에도 풍성한 소식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되어 만족스럽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6월 13, 2015

[독서광] 처음 시작하는 센서

요즘 조금 바쁜 관계로 인해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한 상황이다. 7월 이후부터는 정상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지만 조금 더 길어질지도 모르므로, 흐름을 살리기 위해 오늘은 간단하게 책 한 권 소개하려 한다.

IoT라는 용어가 유행어처럼 IT 업계를 강타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서 있는 주인공이 바로 '센서'다.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했다고 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간단하게 나온다. 바로 입력 아니면 출력이다. 오늘 소개할 '처음 시작하는 센서'는 입력과 관련해 기본적인 사항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엄청나게 많은 센서를 모두 다루지는 않지만 일단 이 책에 소개한 센서만 알아도 일상에서 일어나는 어지간한 요구 사항은 충분히 다룰 수 있다. 아, 지난 번에 소개드린 전자부품 백과 사전과 함께 읽으면 상승 효과를 거둘 것이다.

책 구성을 보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가장 먼저 순수한 전기 부품만을 이용해 센서 회로를 꾸미는 '기본적인 센서'가 나온다. 광센서와 스위치부터 시작해 홀 스위치(자기 센서), 타이머, 트랜지스터, 커패시터와 같은 기초적인 부품을 사용해 프로그램 한 줄 없이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한다. 그러고 나서 아두이노를 사용해 센서를 제어하는 '센서와 아두이노'가 따라 나온다. 앞서 '기본적인 센서'에 나온 여러 가지 부품과 추가 부품(적외선 근접 센서, 포텐셔미터, 광센서, 플렉시 포스, 온도 센서, 초음파 센서)를 사용해 조금 더 복잡한 실험을 진행한다. 3장 처음에 나오는 '푸시 버튼과 풀업 저항'은 꼼꼼하게 읽을 필요가 있다. 회로 구성 과정에서 풀업/풀다운 저항에 대한 개념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라즈베리 파이를 사용해 센서를 제어하는 '센서와 라즈베리 파이'로 마무리한다. '센서와 아두이노'에서 실험한 내용을 라즈베리 파이로 그대로 한번 더 진행해본다. 아두이노가 디지털/아날로그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음에 반해 라즈베리 파이는 디지털 단자만 갖추고 있으므로 ADC(Analog to Digital Converter)와 같은 추가 부품이 필요하므로 회로가 다소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차이점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이 책은 흑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회로도를 읽을 때 조금 혼란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예제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회로도 이미지를 내려 받아 함께 보는 편이 이해하기 쉽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간다. 책에 나오는 예제를 보면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라즈베리 관련 내용 중에 지면 관계상 빠진 파이썬 코드도 있으므로 앞서 소개한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예제 코드를 받아 함께 참조하면 좋겠다. 또한 부록에는 라즈베리 파이 설치부터 기본적인 파이썬 프로그래밍 개괄과 GPIO 사용법에 대해 나오기 때문에 아두이노만 사용하신 분이라도 라즈베리 파이에 쉽게 접근하는 통로를 제공한다.

결론: 기본적인 전자 회로 구성 이론을 이해하고 간단한 C/파이썬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호사가분들께 이 책이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회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지 않으므로 조금 불만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실험을 하다 보면 몇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스스로 깨칠 수 있기 때문에 우연한 발견의 재미를 느껴보면 좋겠다.

EOB

토요일, 6월 06, 2015

[B급 프로그래머] 6월 1주 소식

요즘 너무 바빠져서 격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상황이므로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찾는 독자 여러분들께 각별한 양해 부탁드리겠다. 하지만 소식 정리는 가급적 건너뛰지 않게 노력할 계획이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

토요일, 5월 23, 2015

[B급 프로그래머] 5월 3주 소식

금주는 상당히 많은 소식을 정리해보았다.

  1. 웹/앱 소식
  2. 개발/관리도구 소식
  3. 고성능 서버/데이터베이스 소식
  4. 기타 읽을거리
E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