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5, 2008

[일상다반사] 12월 2일 창의력 세미나 안내

드뎌 창의력 전문가로 B급 프로그래머가 살짜쿵 방향을 틀어서 세미나 한 세션을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임베디드, 디버깅, ... B급 프로그래머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이런 이미지는 잠시 잊어버리고, 소프트웨어 요구 사항 분석부터 구현과 배포에 이르기까지 창의력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적용해서 훌륭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지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는 기회로 활용해보자.



유료 세미나에다가 평일에 진행하는 관계상 조금 걱정이 되긴 하지만, 다들 알고 계시듯이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으니...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회사 하루 땡땡이 치고 참석하셔서 창의력을 기르면 어떨지?



자, 그러면 기묘에서 제공한 세미나 소개 글을 소개하겠다. 짠!



누구나 생각의 힘을 통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창의력과 거리가 멀다고 말합니다. 점점 복잡해지는 개발 환경과 프로세스 속에서 개발 진행시의 문제 해결 능력부터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창의력의 필요성과 힘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기묘세미나에서는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골몰하는 여러분에게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일시: 2008년 12월 2일(화) 13:00 - 18:00
  • 장소: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23층 IBM 온디맨드홀
  • 참가 신청: URL: http://www.gimyo.com/creative/


자 그러면 충분히 세미나 개요를 살펴보았을테니, 지금쯤이면 참석을 마음먹고 계신 분들을 위해 보너스 한 가지를 추가하겠다. QnA 시간에 창의력 관련 질문을 묻고 대답할텐데, 미리 B급 프로그래머에게 알려주시면 오프라인 세미나 시간에 가장 먼저 대답해드리도록 하겠다. 프로젝트 진행,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창의력 관련 사항이 궁금하다면 댓글이나 전자편지로 질문 부탁드리겠다. 온라인으로 주신 좋은 질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선물(!)도 드릴 계획이다.



EOB

댓글 4개:

  1. 벌써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선물을 확정 받으신 분이 계시니...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보심이 어떨까?

    - jr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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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ttp://killereco.tistory.com/53

    http://goodhyun.com/566
    왜 IT는 비즈니스를 알아야 하고 비즈니스는 IT를 몰라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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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꽉 막힌 조직문화 속에서 IT의 창의성은 발현될 수 있는가? 어떤 요소가 변화를 이끌 수 있는가?
    http://jini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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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독립(?)된 형태의 서비스나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회사에서 창의성은 적절한 단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미 개발 요건이나 고객의 요구사항이 정해진 대다수의 SM, SI 프로젝트에서 과연 창의력이 발현될 요건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발표 내용에서 어느 정도의 대안 제시가 이루어 질 것이라 여겨지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질문 내용을 남깁니다.

    물론 개인적인 방향은 전자의 형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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