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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1월 28, 2020

[끝없는 뽐뿌질] 갤럭시 워치 3 일주일 사용기

어쩌다보니 갤럭시 워치 3를 선물받게 되어 일주일 내내 충전할 때 빼고 차고 다니고 있다. 원래 몸에 뭔가를 장착(응?)하고 다니기 싫어해서 스마트 워치 구입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역시 물건은 직접 써봐야 가치를 알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갤럭시 계열의 스마트폰이 아닌 아이폰 계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관계상 갤럭시 워치 3의 모든 기능을 100% 사용하지 못하고(예: 문자/메신저 답장 불가, 아이폰에서 워치로 음악 전송 불가, 혈중 산소포화도(된다고 하지만, 워치 펌워에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운로드가 계속 거부됨), 혈압과 ECG 기능 사용 불가(흑흑...), (당연한 이야기지만) 애플 건강 앱과 연동 불가) 아이폰과 궁합이 안 맞는지 종종 블루투스 연결이 무한 루프에 빠지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초기 증상으로 멀쩡히 잘 오던 알람이 오지 않다가 어느 순간 연결이 불통되는 경우도 몇 차례 목격했고, 이럴 때는 아이폰을 리부팅할 수는 없으니... 워치 리부팅으로 해소하면 해결되었다.) 몇 가지 핵심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갤럭시 워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바로 건강 기능이다. iOS의 건강 앱과 연동되지 않아서 살짝 불편하긴 하지만, 삼성 Health 앱 완성도가 좋기 때문에 사용 과정에서 특별한 어려움을 느끼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정량적인 수치를 보면서 반성을 하고 있다.

  • 수면 시간: 기존에 아이폰의 애플 건강 앱을 사용할 때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총 수면 시간만 알 수 있었는데, 일주일 내내 밤에 시계를 차고 자니까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깊은 수면, REM 수면, 뒤척임을 시간대별로 표시해주며 수면의 질이 점수로 나오니까 완전히 느낌이 달랐다. 어떤 조건에서 수면의 질이 불량하게 되는지 파악하는 과정에 좋은 기초 자료가 될 것 같다.
  • 하루 운동량: 이 부분은 원래 애플 건강 앱을 사용해 하루 몇 걸음 걸었는지 계속해서 점검을 하고 있었는데, 워치를 차고 있으니까 매 시간마다 일어나라, 열심히 운동(이라고 쓰고 걷기라고 읽는다) 잘하고 있다 등을 알람으로 알려주며, 현재까지 몇 시간 잤고, 몇 분동안 몇 걸음 걸었고 몇 칼로리 소비했다 이런 통계 정보가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운동을 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해준다.
  • 심박 수와 스트레스: 주기적으로 심박수를 측정해서 최대/최소/평균을 알려주며, 스트레스 측정도 가능하다.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측정하면 바로 표가 나고 호흡하라는 제안이...
  • 아쉬운점: 어떻게든 혈압과 ECG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다. 물론 혈압은 주기적으로 진짜 혈압계로 측정한 정보를 입력해 보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워치 덕분에 숫자로 정리된 정량적인 통계치를 매일 반강제적으로 보게 되니까 건강에 대해 관심이 안 생길래야 안 생길 수 없게 되었다. 상시 측정이 가능하게 집 문앞에 체중계를 비치해놓고 돼지 파티를 즐긴 다음에 올라가서 눈금을 보면서 매번 죄의식을 느끼곤 했는데, 이제는 더 강력한 감시자가 생긴 셈이다(뉴뉴).

건강 기능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빅스비인데... 아이폰의 시리와 비교해서 어느 정도 정해진 작업은 훨씬 더 잘 알아들어서 적절히 잘 대답한다(즉, 오버피팅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빅스비에 최적화된 패턴대로 말을 해야 하는 부작용이 있는데, 갤럭시 워치 앱의 빅스비 항목에 나와 있는 캡슐(기본적으로는 빅스비의 앱과 1:1로 대응하고 있으며,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녀석들은 다를지도...)별로 예제(응?)를 보면서 어느 정도 패턴을 암기한 다음에 응용을 해야 내 말을 잘 알아 듣는다. 알람과 타이머 맞추고, 세계 시간 묻고, 날씨 묻고, 지하철 역으로 지금 들어오는 출발 시각 확인하고, 설정으로 바로 가고, 하루 일정 확인하는 등의 작업은 거의 대부분 빅스비로 하고 있다. 물론... 때때로 빅스비가 서버 연결 장애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 점은 살짝 아쉽다.

원형 베젤을 돌려서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애플 워치보다는 물리적인 조작성이 조금 더 좋아 보인다. 몇 가지 아이콘을 이해하지 못해 조금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예: 12시 방향 상단에 그려지는 시계 모양의 아이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조금만 써보면 이해가 갈 수 있게 비교적 직관적으로 다가왔다(아이폰용 삼성 Health 앱의 꼼꼼함의 예를 들자면... 자다가 깨서 힘들어 하다 다시 잠들면 잠든 구간이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따로 통계가 잡힌다) . 그리고 발표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파워포인트 제어 앱이 있어서 블루투스로 노트북과 연결한 다음에 발표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앞으로 가기가 주 기능이지만 뒤로 가거나 시계 터치 스크린을 활용한 마우스 움직임도 가능하다!).

결론: 몇 가지 사소한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최근 손에 넣은 전자기기 중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갤럭시 워치가 아니라 아이폰 워치였어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거추장스러워서 손목 시계를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도 한 번 시도해보시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지도...

EOB

일요일, 2월 27, 2011

[끝없는 뽐뿌질] 보드 게임 1856과 TTD



지난 금요일 밤에 J.B님 때문에 말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철도 경영 보드 게임 시리즈인 18xx 모임(그 날은 동부 캐나다를 기초로 만든 1856을 다 같이 연구(?)했다)에 참석해 구경만 하려다 졸지에 바통 이어받아 맛을 보고 말았다. 18xx 시리즈는 현실을 너무나도 잘 반영하고 있기에(최대주주 먹튀, 적대적 M&A, 높은 가격에 개인 회사 주식 인수, ...) 경제/경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눈에 하트짜가 안 그려질 수 없게 만드는 게임이다.



한 판을 끝내기 위해 거의 4~5시간이 필요하므로, 맛만 보다 중간에 눈물을 머금고 탈출(?)했는데 다음 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옛날에 뭔가 강력하게 홀렸던 철도 경영 게임이 하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급히 구글을 찾아봤다(경고: 여기서부터 의지력이 약한 사람들은 보지 말기 바란다). 시드 마이어가 만든 레일로드 타이쿤은 분명히(!) 아니었고 기차, 버스, 항공까지 다 망라하며 컴퓨터 A.I와 싸우느라 정말 열이 끝까지 받았는 게임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마구 괴로워하다 구글의 도움을 받아 결국 찾아냈다. 과거 6개월 동안 말렸던 악마의 게임은 바로 Transport Tycoon이었다! 이 게임은 시간 말아먹는 악마(?)의 퍼블리셔로 불렸던 마이크로프로즈가 1990년대 중반에 출시했으며, 육로, 철로, 항공로를 이용해 최대의 수익을 올리면서 경쟁사를 완전히 말아먹어야 하는 경영 시물레이션의 수작이다. 심시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또 다른 각도로 이 게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약자로 TT와 TTD(Transport Tycoon Deluxe)로 더욱 유명한 Transport Tycoon을 다운로드(!)하려고 살펴보다 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TTD 애호가들이 기존 프로그램의 운영체제 호환성과 버그를 참지 못하고 TTD Patch 프로젝트를 시작해 원본 게임 파일을 그대로 두고 필요한 부분만 패치하는 방법으로 게임의 수명을 늘이고 있었다(아쉽게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는지 2007년도에 중단되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로 아예 원본 TTD를 역공학 기법으로 완전히 뒤집어 도스/윈도우 플랫폼 뿐만 아니라 신형 윈도우(XP/비스타/7 계열)는 물론이고 리눅스, 맥OS X(최근에 지원이 조금 약해지긴 했다)에서도 돌아가는 OpenTTD 프로젝트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OpenTTD 버전 1.0에 와서는 그래픽, 사운드, 음악까지 모두 오픈소스 결과물을 활용하므로 게임을 합법적으로 즐기기 위해 TTD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다.



호기심(야옹야옹~~~)을 못 이기고 OpenTTD를 내려받아 설치해보니 너어무우나 훌륭한 짜임새에 눈물이 앞을 가리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어 번역 담당도 있어서 거의 모든 메시지(번역 프로젝트 상황판을 보면 한국어 번역률이 98.7%라고 나온다)가 친절한(!) 한국어로 나온다(이 분께 갑자기 커피를 사주고 싶어졌으니, 혹시 우연히 이 글을 보시게 되면 댓글을 부탁드린다). 이 게임을 처음하는 분들이라면 복잡한 규칙에 머리가 아플지도 모르겠지만,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진짜 큰일날지도 모른다고 미리 경고한다. (Open)TTD는 1950년부터 시작해 2050년에 끝나게 되는데, 현실 시간으로 사상하면 대략 24시간 정도라고 한다(무슨 이야기인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ㅋㅋㅋ).



간만에 화끈한(?) 맛을 봤으니 얼른 OpenTTD를 지워버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 지금 지우러 가야 하므로 블록 쌓기는 여기까지...



EOB

일요일, 10월 26, 2008

[끝없는 뽐뿌질] 레이저복합기 캐논 MF4010



2주 전인가? 갑자기 HWP 파일을 인쇄할 일이 생겼는데,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조금 급한 일이라서 프린터 가능한 곳을 동네에서 수소문하러 다녔는데... 동사무소도 X고, 믿었던 우체국(과거에 민원 봉사실처럼 인터넷과 프린터 가능한 라운지가 있었는데 걷어내고 보험 상담실로 바뀌었더라. 흑)도 X, 심지어 _정보_ 도서관(정보라는 말을 왜 붙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도 X였다. 하는 수 없이 PC방을 찾아 나섰는데, 첫번째로 방문한 PC방에서는 아예 프린터를 안 키워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결국 HWP 프린터 가능한 PC 방을 찾아내어 페이지 당 거금 300원을 들여서 인쇄했다. 실수해서 두 페이지 엉뚱한 내용을 찍기도 하면서. 흑흑...



그래서 $이 생기면 반드시 프린터를 사야지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프린터 살 돈이 생겼다(생색내기로 정부에서 퍼주는 _유가 환급금_ 이런 $ 아니다. B급 프로그래머는 환급금을 받을 상황(?)이 아니다. 낄낄...).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쓸만한 레이저 복합기(스캐너+복사기+프린터)를 선별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발표 자료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캐너가 필요했는데(재금까지는 여기저기 빌붙거나 극악의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로... 흑...), 옳다구나 하는 찬스가 아닌가?



구매에 앞서 다음과 같은 요구 사항을 정리해보았다. 간단하게 정리한 이유는 요구사항이 많아지면 반대 급부로 가장 중요한 '가격'이 올라가는 시소 게임을 벌일테니 말이다.




  • 가격: 20만원 초반대가 좋겠다. 집에서 사용할 물건이므로 예산은 1번 순위다.
  • 색상: 절대로 컬러 레이저는 사양이다. 토너 유지비도 유지비려니와 속력(4번 항목 참조) 면에서 좌절이니...
  • 크기: 너무 크지 않아야 한다. 물론 복합기 특성상 높이는 어느 정도 양보해야 할 듯이 보인다.
  • 속력: 급한 성격상 느려터진 프린터는 절대 사양한다.
  • 스캐너 성능: 전용 스캐너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성능이 나와야 한다.
  • 플랫폼: 맥 OS X는 지원하지 않더라도 불쌍한 B급 프로그래머가 사용 중인 윈도우 _2000_은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우선 복합기는 종류가 많지 않았다. 삼성 계열과 캐논 계열이 불붙는 경쟁을 벌이고 있었고, 상위 레벨에서는 HP가 자리를 지키는 듯이 보였다. 이런저런 평가를 보니 삼성 계열 복합기는 스캐너에 문제가 있다는 평이 많았다(아무래도 복사기 기술이 딸리는 듯). 그래서 캐논 계열 복합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가격대를 살펴보니 MF4010 모델이 눈에 들어왔다. 야루고 시뤄봐야 답 없으니 바로 구매했고, 어제 배송까지 완료되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큰 덩치에 일단 실신... 작고 아담한 기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포장 박스부터 혼을 빼놓을 듯. 가로와 세로가 각각 두 뼘정도되고 높이도 한뼘 반 정도 되는데, 볼륨감이 느껴진다. 부피와 더불어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으로 프린터 살 때 내부에 번들로 따라오는 토너(Canon FX9-'S')는 별도 구매 토너(Canon FX9)와는 달리 토너 용량이 1/2로 줄어든 모델(원래는 2천장인데 1천장까지 인쇄 가능)이라고 한다. 하긴 정품 토너 하나가 7만원 정도니... 머리 속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마음 속으로는 이해가 안 간다. 버럭! 아무래도 앞으로는 절반 가격인 호환 토너를 사서 써야 할 듯.



추가 매뉴얼, 드라이버, 스캔용 번들 소프트웨어만 간단하게(사용하지도 않을 덩치 큰 부록 응용 프로그램은 당근 설치 안 한다) 설치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작업은 스캐너 기능이다. 아파트 관리비 영수증이 눈에 띄여서 스캐너를 돌려보니 전반적으로 조금 연하게 나오긴 했지만(역시 $$$!), 크게 문제가 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이런저런 조작(?)을 가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긴하겠지만 게으른 B급 프로그래머라... :P 다음으로 복사 테스트를 해보았다. 난이도가 높은 테스트 문서인 대덕 연구단지 배치도를 복사해보았는데, 첫번째 시도에서 일반 품질, 두번째 시도에서 최고 품질로 지정했지만 역시 100% 만족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아무래도 스캐너와 인쇄쪽이 앙상블을 이루며 조금씩 품질을 저하시킨 결과가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고대하던 인쇄 테스트를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를 한 장 인쇄해보았는데, 인쇄 속력은 USB 1.1로 연결(암암, 아직도 B급 프로그래머는 펜티엄 III 500Mhz 구형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번개처럼 나왔다. 하지만 아무런 설정을 손대지 않고 인쇄한 기본 품질을 따져보자면... 기존 HP 인쇄물에 너무나도 익숙한 B급 프로그래머가 느끼기에는 전반적인 인쇄 결과가 조금 가늘고 힘이 없어 보였다(앞서 배치도 복사물이 불만스러웠던 두 가지 원인 중 하나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므로 익숙해지면 HP가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낄낄...



결론을 이야기하지면 딱 투입한 $만큼 성능이 나오므로, MF4010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가정용이나 취미생활용 복합기로 적합하다. 설마 업무용으로 이 프린터를 사서 본전 뽑으려는 사람은 없겠지? 낄낄...



맥 지원에 대해 한 마디: 캐논은 UFR II이라는 독자 규격을 사용하므로 PCL이나 포스트스크립트 프린터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못한다. 한국 캐논 홈 페이지에서는 윈도우 드라이버만 제공하므로, 잽싸게 유럽 캐논 홈 페이지로 들어가서 다운로드 페이지에 나와있는 드라이버를 내려받아서 성공적으로 설치한 다음에 출력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USB 프린터 드라이버 인식도 잘 되고(드라이브 설치 전에는 프린터 드라이버 인식 불가, 하지만 드라이버 설치 후에 새로 프린터를 추가하면 UFR II로 자동 인식된다), ghostscript-cups 출력이 아니므로 속력도 제법 나온다. 하지만 스캐너용 MF 드라이버는 없기에 맥에서는 인쇄 전용 기기로만 사용이 가능한 듯이 보인다. 혹시 스캐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리겠다.



E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