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earch of stupidity를 번역하는 도중에 2000년 슈퍼볼 중간 광고로 등장한 EDS 고양이 떼몰이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에서도 LG-EDS라는 회사 이름에 등장하는 바로 그 EDS가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만든 삽질 광고를 보고 있으려니 웃음이 아니라 한숨이 나왔다.
사람에 따라 이 고양이 떼가 의미하는 바가 다를 것이다. 내가 느끼기에는 고양이는 바로 개발자(프로그래머, 코더, 기타 등등 뭐라도 좋다)이며, 이렇게 지지리도 말 안듣는 고양이(?) 무리를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을 품게 만드는 EDS의 두둑한 배짱에 손 발 다 들었다. 그런데 과연 EDS만 이런 환상을 쫓고 있을까? 잠깐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러분 주변을 찬찬히 돌아보시라.
우리 개발자 맞아? (이구동성) 야옹~~~~~~ ///// \\\\\
뱀다리: 요즘 갑작스럽게 개인 신상에 일어난 변화 때문에 블로그에 소흘했었다(지금 한창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러 돌아다니는 중이다). 걱정되어 안부를 물어보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꾸벅.
EOB
에이콘 출판사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금 계신 회사내에서 뭔가 재밌는 일을 준비중이시구나 생각했는데...
답글삭제어째든 재밌게 일할 수 있는 직장구하세요.
재밌게 사는게 장땡 ^^
보람있고 즐거운 일을 하실 수 있는 직장 구하시기를 빕니다. :)
답글삭제아..그러셨군요..
답글삭제업뎃이 안되서, 엄청(무지) 바쁘시거나, 몸이 편찮거나 생각했습니다.
시간되시면 조촐한 모임이라도^^
바쁜 상황에 있으시군요.
답글삭제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편하게 잠수타세요^^; 포스트가 안 올라와도 진득하게 기다리겠습니다.
딴 컬럼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답글삭제잠수타신 동안 다른 애독자 분들은 위한 링크
[독서광]여름맞이 책 2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