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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3월 31, 2008

[독서광] 월스트리트의 포커페이스



요즘 독서광답지 않게 책 소개가 뜸해지고 있는데, 간만에 경제학 책 한 권 소개할 자리를 만들어야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경제학 책인지 포커 책인지 참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월스트리트의 포커페이스'다.



이 책이 참으로 요묘한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제학 이론과 현상을 설명하는 척 하다가 잊어버릴만하면 포커 이야기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포커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지만 경제학에 관심 많은 사람이 포커에 관심을 보이지 않기가 오히려 더 어려울 정도니 책 기획 의도는 무척 참신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내용은 두꺼운 페이지에 비해 아주 단순하다. 독자 여러분을 위해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을 거다. "금융 상품과 도박에는 리스크라는 놈이 존재하는데, 둘 다 자본을 축적하고 집중하는 과정에서 필수이다." 결국 이 책은 500페이지 전반에 걸쳐 금융 상품의 리스크를 설명하기 위해 경제학이 아니라 포커를 대신 설명하는 형국이 되어버린다.



저자인 아론 브라운에 따르면 금융 상품에 리스크가 추가되는 이유는 크게 다음 4가지라고 한다(뒤로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진다).




  1. 리스크는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2. 리스크는 자본형성에 필수적이다.
  3. 리스크는 승자와 패자를 창출하는데, 역동적인 경제에서는 둘다 필요하다.
  4. 리스크는 트레이더들을 유인한다.


요즘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비롯한 파생상품이 일반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데, 이 책에 따르면 요즘 파생 상품에 대한 언론 보도는 너무 부정적인 이미지로 기운 느낌이다. 파생상품이 등장한 이유 중 하나는 리스크를 감소하려는 목적보다는 리스크를 충분히 높힘으로써 기존 주식이나 채권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변동성을 부여하여 돈을 끌어들이기 위해서이다. 즉 자본을 집중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동성을 높이는 (도박) 수법일 뿐이라는 사실.



이 책에서는 시장 참여자를 적으로 여겨서 주머니를 털려는 시도는 아예 잊어버려라고 말한다. 보통 주식, 선물 시장을 제로썸 게임으로 보는데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놀랄만한 충고같지만, 1회성 게임이 아니라 여러 차례에 걸쳐 이합집산과 동고동락을 거듭하며 돈이 오가는 게임이므로 개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싸우는 대신 아무도 얻으려고 하지 않는 틈새를 발견해서 이익을 달성하고 이를 지키는 편이 돈을 버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아주 특이한 관점으로 경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사람에 따라서는 최악의) 책이므로 포커에 관심이 많거나 경제에 관심이 많거나 (가장 좋게는) 둘 다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주식, 선물, 옵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뱀다리: 얼마전에 "땅을 사랑해서" 불법으로 농지를 구입했다는 장관 후보자를 변호하기 위해 내놓은 변명이 "투자"랑 "투기"랑 구분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었다. "투자"랑 "투기"랑은 구분이 안 될지 몰라도 양심불량은 확실히 표가 난다는 사실을 망각한 모양이다.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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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월 26, 2008

[일상다반사]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3월 4주 기사

3월도 벌써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이번 주에 해님과 B급 프로그래머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기사는 다음과 같다.





기사 번역은 책 번역에 비해 쉬운 점도 있고 어려운 점도 있다. 어려운 관용구나 농담에 하루 종일 머리가 아프지도 않고, 사전을 뒤지지 않고서도 번역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책 번역보다 훨씬 수월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매주 데드라인에 맞춰 계획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압박감은 책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이다(벌써 5월까지 모든 기사 연재 계획이 잡혀 있다). 4월 초에는 특히 원고가 많이 몰려있어서 시간 분배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게다가 기사 특성상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오류가 많이 등장해서 이를 처리하느라 고생하기도 한다. 혹시 독자 여러분께서 기사를 읽다가 내용이 이상하면 바로 원문을 대조해보고 전자편지로 수정이나 개선 사항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EOB

화요일, 3월 25, 2008

[독서광] 글쓰기 로드맵 101



지난 주에 예비군 훈련이 있어서 무슨 책을 들고 가서 쉬는 시간마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낼까 고민하다가 하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글쓰기 로드맵 101'이라는 책을 별 생각없이 넣고 말았다. 책과 함께한 그날 하루가 즐거웠음은 별도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독자 여러분은 알고 있으리라...



'글쓰기 로드맵 101'은 제목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병아리 작가에게 글(특히 소설)을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입문서로 개인적으로 그나지 선호하지는 방식은 아니지만 짦막짦막하게 101개 규칙을 정리해 놓고 있다. 마음 먹고 읽으면 천천히 읽어도 반나절이면 충분하리라는 생각이다.



이 책은 소설 지망가를 대상 독자로 삼아서 로드맵을 전개하지만 일반적인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많이 나오므로, 기술 관련 서적을 집필하려는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면 좋아보이는 내용이 여기저기 나온다.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를 집필하면서 적용한 내용도 있고 미처 적용하지 못했던 내용도 있으므로 혹시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를 읽어본 독자분이라면 '글쓰기 로드맵 101'을 읽으면서 적용에 성공한 규칙과 실패한 규칙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조언 중에 가장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은 바로 '열심히 배껴보고', '무조건 쓴다'이다. 글을 잘 쓰려고 야루고 시뤄봐야 답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 흥미로운 내용을 하나 인용해보겠다.



미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싱클레어 루이스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글쓰기에 관해 강연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술에 취한 상태로 갔다.

연단에 오른 그는 학생들에게 소리쳤다. "작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손을 들어보시오."

물론 모두가 손을 번쩍 들었다.

"그럼 어서 집에 가서 글을 쓸 일이지 왜 여기들 있나?" 그는 비틀거리며 밖으로 나갔다. 강연은 이렇게 끝났다.


요즘 몹시 바빠서 '컴퓨터 vs 책' 블로그에 슬슬 거미줄이 생기려고 하는데 루이스 대형 말씀에 반성한 B급 프로그래머는 블로그라도 열심히 쓰기로 했다. T_T 독자 여러분도 취미 삼아 블로그를 운영해보기 바란다. 누가 알아? 열심히 하다보니 초특급 작가가 될지?



EOB

목요일, 3월 20, 2008

[일상다반사] OTP 발급기



4월 1일부터 OTP 발급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인터넷 뱅킹 계좌 이체 한도가 줄어든다고 은행 홈페이지만 들어가면 난리 발광 부르스를 춰서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서 은행을 방문했다. 애독자 여러분을 위해 우리, 아니 B급 프로그래머가 몰랐던 사실 몇가지를 정리해보겠다. 혹시 OTP 발급기를 염두에 두고 계신 애독자 분이 계시면 일단 은행에 전화를 걸어서 확실하게 확인부터 하고 작전(?)에 나서기 바란다.



가장 먼저 OTP 발급기는 공짜가 아니다. 물론 은행 VIP 고객이나 전자 상품을 가입한 사람에게 무료로 주는 경우도 있지만, 은행에서 발급 받으면 5천원, 증권사 등에서 발급 받으면 2천원이 필요하다. 증권사는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OTP 발급 받는 사람 숫자가 적고 고객 사은(?) 개념으로 저렴하게 뿌리는 듯이 보인다.



4월 1일부터 OTP 발급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체 한도가 한번에 1천만원, 하루 5천만원으로 줄어든다. OTP 발급기를 사용할 경우 1회 이체한도가 1억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여기서 하루 5천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인터넷 뱅킹을 하면서 타행 계좌로 보낼 경우 수수료를 떼므로 5천만원을 1천만원씩 다섯번 나눠 보낼 경우 수수료를 다섯번이나 중복해서 물게 된다. 그러니 OTP 발급기 신청에 들어가는 비용과 계좌 이체에 들어가는 비용을 잘 따져보자.



그리고 OTP 발급기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OTP 발급기의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5년이라고 한다. 따라서 유감스럽게도 5년 후에 다시 재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 여기서 정말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 OTP 발급기에 들어있는 건전지가 5년을 버텨줄지 모르겠다. OTP 동작원리를 살펴보니 시각 동기화 기법으로 1회용 암호를 생성하므로 만일 건전지가 떨어져버리면 내부 클럭이 멈출텐데 이럴 때는 어떻게 OTP 발급기와 서버 시각을 재동기화하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범용 OTP는 은행이나 증권사랑 호환이 되므로 한 곳에서 발급받은 OTP 생성기를 다른 곳에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여기서 왕 짜증 나는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타행 OTP 생성기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서 물리적으로 은행 창구를 방문해서 등록해야 한다(인터넷 뱅킹 화면에서 공인인증서로 어떻게 등록하는 폼을 만들면 될 듯이 보이기도 하지만 전산 시스템 수정이 더 어려운 모양이다). 더 웃긴 사실은 아직 100% 타행 OTP 생성기 등록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은행이랑 국민은행은 상호 연동이 되었는데, 우리은행에 가니까 타행 OTP 생성기 등록이 불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다(창구직원이 잘 모르는지 정말 안 되는지 아니면 아직 서비스 준비 중인지는 아직도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 시간이 없어서 안 따져봤지만 조만간 짬밥이 풍부한 다른 직원에게 전화로 물어볼 생각이다).



OTP 생성기 크기가 안습이라서 과거 보안카드처럼 지갑에 넣기가 어렵다. 초소형 삐삐라고 생각하면 틀림없는데, 일단 눈에 잘 띄는 열쇠고리에 매달아 놓고 다니고 있다. 카드형 OTP 생성기를 제공하는 은행이나 증권사도 있다고 하는데, 이런 타입은 가격이 좀더 비쌀 것 같다. 공인인증서를 담은 USB 메모리까지 들고다녀야 하니 은행 업무를 보려면 준비해야 할 물건이 주렁주렁이다.



마지막으로 OTP 생성기를 신청하는 순간... (은행이나 증권사마다 다르겠지만) 기존 보안카드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러니 비용, 휴대성, 편의성, 보안성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득실을 잘 따져서 OPT 생성기를 신청하기 바란다.



뱀다리: OTP 생성기를 사용하면 확실하게 보안이 강화될까? 이게 B급 프로그래머를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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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3월 18, 2008

[일상다반사]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3월 3주 기사

지난번 올려드렸던 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기사에 이어, 금주 해님과 B급 프로그래머가 공동으로 번역해서 올라온 따끈따근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





4월부터는 튜토리얼까지 등장하므로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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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3월 17, 2008

[영화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스포일러 주의)



이번 출장에서 10시간 넘게 비행기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기에, 개인용 VOD 시스템을 활용해서 영화나 실컷 즐기자는 생각에 탑승 직후 영화 안내 책자를 펼쳐 들었다. 근간에 화제가 되었던 영화 몇 편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였다.



조엘과 에단 코엔 형제가 동명의 소설을 토대로 만든 이 영화는 1980년대 황량한 텍사스를 배경으로 세 명의 주인공(도망자, 추격자, 보안관)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며 그 놈의 인생이 뭔지 큰 화두를 던져준다. 영화에 붙어있는 'No country for old men'이라는 제목부터 무척 의미 심장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참으로 다양한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친구는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기한 냉혹한 살인마인 안톤 쉬거이다. 과거 웨스턴 정통 서부극의 주인공에 어울릴만한 특성(과묵, 집념, 동물적인 감각, 신의(?), 두뇌, 결단력)을 살인마에 그대로 투영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 영화가 보이고자 하는 모순성을 증폭시킨다. 도망자로 나오는 조쉬 브롤린이 연기한 르롤린 모스 역시 땀 내음 풀풀 풍기는 전형적인 서부 사나이 연기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도록 만든다. 여기서 문제는 바로 토미 리 존스가 연기한 에드 톰 벨이다. 일반적인 영화에서 강조하는 경험, 혜안, 연륜, 노인에 대한 존경심... 이런거 다 접고 현실에서 늙은이가 젊은이를 상대로 숨이 턱까지 차오르며 항상 한발 늦어 망연 자실한 모습을 현장감 있게 잡아낸다. 그래도 이 보안관 아저씨가 뭔가 한 건 건지리라는 기대를 영화 마지막까지 해보지만... 역시 현실은 물론이고 영화에서 조차 노인을 위해 날로 먹을 수 있는 만만한 세상을 찾긴 어려운 모양이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이번 출장의 진짜 목표인 개발자 면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아아. 착각은 금물. 여러분 생각과는 반대로 B급 프로그래머가 피면접자가 아니라 면접자이며, 면접 대상은 나이 지긋한 백인 개발자 아저씨.



면접 결과? 당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B급 프로그래머가 해시 알고리즘에서 승수(MULTIPLIER) 특성을 물어보았는데, 1번 문제부터 왕 좌절.



문제? B급 프로그래머도 늙어가니 앞으로 팔팔한 친구들 사이에서 어떻게 먹고 살지 정말 걱정이다(충고위안 하나: 지금 자신감을 넘어 자만심에 부푼 일부 젊은 친구들이여... 미안하지만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네...). 20대가 88만원 세대라는 고민거리에 밤잠을 못 이룬다면, 늙은이들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때문에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는 모양이다. 누구에게나 삶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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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3월 11, 2008

[일상다반사] 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3월 2주 기사

지난번 올려드렸던 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3월 1주 기사에 이어, 금주 해님과 B급 프로그래머가 공동으로 번역해서 올라온 따끈따근한 기사는 다음과 같다.





1주 기사 소개 글에 댓글로 열씸히 성원해주신 열혈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꾸벅~~~). 계속해서 재미있는 기사를 기대하셔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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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프로그래머] 구글 CAPTCHA 깨졌나?


[새소식] CAPTCHA를 능가하는 reCAPTCHA라는 글에서 CAPTCHA 동작 원리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었다.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CAPTCHA는 특정 글자 집합 뒤에 배경을 넣거나 글자를 왜곡해서 컴퓨터가 아닌 사람만 인식하도록 만드는 일종의 튜링 테스트이다.



그런데, 구글에서 사용하는 CAPTCHA를 스패머들이 깨버렸을 가능성을 다룬 분석 기사가 올라와서 B급 프로그래머를 심난하게 만들고 있다. 스패머들이 스팸봇을 돌려 gmail에 계정을 자동으로 생성한 다음에 스팸 편지를 뿌리기 시작하면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요즘 부쩍 gmail 계정으로 스팸 편지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도대체 어떻게 CAPTCHA를 깨버렸을까? 리니지 공장처럼 CAPTCHA 공장을 돌려서 사람이 풀게 했나? 아니면 야후 CAPTCHA 깨버리기처럼 알고리즘적으로 뭔가 헛점을 파악했을까?



열명이 지켜도 도둑 한 명 못 막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번에도 스패머의 승리인가? 1년에 스팸을 3만 5천 통 정도 받는다는 통계 수치가 좀더 올라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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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3월 09, 2008

[일상다반사] 디벨로퍼웍스 한국어판 3월 1주 기사

해님과 함께 디벨로퍼 웍스 한국어판 기사를 번역한다는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전한 바 있다. 이제 슬슬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기에, 매주 새롭게 올라온 기사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기로 하겠다.



금주 해님과 B급 프로그래머가 공동으로 번역해서 올라온 기사는 다음과 같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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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3월 01, 2008

[일상다반사] 한빛미디어 Blog2Book 사이트 오픈 행사



지난번에 출간한 Blog2Book, 열씨미와 게을러의 리눅스 개발 노하우 탐험기출간 후 시리즈 활성화를 위해 한빛미디어에서 새롭게 Blog2Book 사이트(http://blog2book.hanb.co.kr)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오픈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경품(아이폰 터치!)이 걸린 자신만의 팁 올리기 행사가 진행될 모양이니 애독자 여러분께서도 참여해서 좋은 상품 특템하시기 바란다.



B급 프로그래머도 심심하면 팁을 하나씩 올려드릴테니 기대하시라. 썰렁함 방지를 위해 벌써 몇 개를 올렸놓았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E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