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1990년대에 프로그램을 작성했던 개발자라면 누구나 추억으로 남아있을 터보 시리즈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무료로... 무료로 주는 패키지는 델파이, 델파이(for .NET), C++, C#이다. 필요하신 분은 패키지와 키를 내려받아서 한번 테스트해보시기 바란다.
jrogue군이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접한 컴파일러가 애플에서 동작하던 터보 파스칼이었으니 정말 세월 무상을 느낀다. 하지만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사도 기본 기능을 탑재한 C# 컴파일러등을 무료로 뿌리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런 정책이 얼마나 효과를 미칠지는 두고봐야 알겠다.
EOB
흑흑
답글삭제전 고등학생 때, Turbo C++ (아마도 3.0)을 당시 엄청난 거금을 주고 샀었는데 말이죠 ㅠㅠ
저도 Turbo C로 프로그램 세계에
답글삭제첨 입문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당시에 애플컴퓨터라...
답글삭제음...
jrogue님은 브르주아? ^)^
C++ 빌더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번 조치로 저변이 확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답글삭제Turbo C++ 이라고는 하지만 C++ Builder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고 무료이면서 상용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도 할 수 있으니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 ㅎㅎ
우와~ Turbo 팬이 많으시네요. 저도 Turbo 시리즈 무료 공개가 잘 되어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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