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디시 그룹이 펴낸 2000년도 CHAOS 보고서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는데, 2000년도에 들어와서 프로젝트 성공 확률은 28%에 그쳤다는 통계가 나왔다. 뭐 2006년도라고 용빼는 재주가 있어서 50%가 넘어설리는 만무할테고, 여전히 비슷한 수준의 성공 확률을 자랑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프로젝트가 성공할 확률은 몇 %나 될 것 같은가?
http://tapm.blogspot.com에 새로 올린 글을 한번 읽어보면서 너무 낙관적인 예측을 남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반성해보면 좋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 현실을 비춰볼 때 소프트웨어 성공률이 미국보다 높을리는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어느 곳에서도 들을 수 없거든... 참 신기하지 않은가?
EOB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