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08, 2009

[독서광]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개발 이야기 2선

2009년 봄맞이 이번 달 developerWorks 서평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개발 이야기' 관련 서적 두 권이다.




  • I.M. WRIGHT'S "HARD CODE":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상황을 솔직하게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을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힌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조만간 뭔가(?) 나오므로, 원서를 구매하시려는 독자 여러분께서는 잠시 뜸을 들이시길...
  • Dynamics of Software Development 2006 EDITION: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벌어지는 소프트웨어 개발 동역학을 다루는 보기 드문 책이다. 비주얼 C++ 1.0을 개발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살펴보자. 주의: 이 책 한국어판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서점에서 미리 읽어보시길...


책도 추천받았으니 나른한 봄을 이기기 위해 독자 여러분들도 열심히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면 어떨까?



EOB

댓글 2개:

  1. 잠시 뜸을 들이시라는 말에... 아마존 구매 취소.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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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책에서 이야기하듯이 내부에서는 정말 매번 개발 디테일들이 마구 달라져서 이렇게 달라지는 방식 자체에 익숙해지는데도 오래 걸리죠. 흔히들 한 Product Cycle(요새는 점점 짧아지긴 하지만)은 겪어봐야 그때부터 제대로 일하기 시작한다고...ㅎㅎㅎ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책이라고 발길을 돌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구글의 개발 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글 내부의 엔지니어링에 대한 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책같은걸 내서 상생하면 좋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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