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1월 09, 2007

[일상다반사] 국내 한 SW업체 사장이 만든 '한국SW기업을 위한 퀴즈'

아이뉴스 24 기사에 따르면 요즘 국내 한 SW업체 사장이 만든 '한국SW기업을 위한 퀴즈'가 유행이라고 한다. 재미로 풀어보자. ㅎㅎ




  1. 오라클 솔루션에서 버그가 발견돼 시스템이 다운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누가 이 문제를 해결할까.
  2. 고객이 하드웨어 시스템을 잘못 설계했다. 따라서 SW가 작동하지 않는다. 누가 문제를 해결해야할까.
  3. 과학기술부 중급 기술자의 평균 월 비용은 700만원이다. 그렇다면 국내 SW기업이 대형 IT서비스 업체에 제공하는 인력의 비용은.
  4. 2년된 엔지니어와 12년된 엔지니어가 기술적으로 논란을 펼친다. 누가 이길까.
  5. 대형 IT서비스 업체는 영업비를 90% 이상 줄인 '정도경영'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누가 후진경영을 해야할까.
  6. 모든 공공기관의 제안서는 지난 2005년부터 컬러문서가 기본이 됐다. 1천 페이지 컬러인쇄, 제본 비용은 얼마일까.


다 풀었으면 답을 맞춰볼 시간이다.
















  1. "국내 SW기업이 버그를 피해서 해결해야 한다."
  2. "고객이 설계한 하드웨어에서 작동하지 않는 SW를 _미리_ 개발한 개발사."
  3. "300만원. 그것도 접대하고 사정해서."
  4. "고객."
  5. "90%의 영업비를 지원하고 영업사원 접대도 해야하는 SW 개발사."
  6. "장당 250원, 250만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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