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18, 2013

[일상다반사]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해주지 않는 충고

What are important things and advice to know that people generally aren't told about?라는 글을 Quora에서 읽었는데, 의외로 좋은 내용이 많아 스스로 정리할 겸 독자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기 위해 편집기를 열었다.

  • 가장 친한 친구와 결혼하라: 가장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아니라면, 만들어라! (이 사람은 가족이 아니라고 가정한다)
  • 어른인채 하지 마라: 항상 즐겁게 살자. 나이에 무관하게 진흙탕에서 뒹굴고, 노래부르고, 배개 싸움하자.
  • 학습을 중단하지 마라: 인생을 타성으로 살기 시작하면, 패배자가 된다. 항상 지식을 넓혀라.
  •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거다. (실수를 해도 문제 없다)
  • 생각없고 비이성적인 사람들과 이성적으로 논쟁하려 들지 마라.
  •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라.
  • 돈이 안 되는 뭔가를 해보자.
  • 행복은 뭔가를 만들어내는 데 있지 뭔가를 얻는 데 있지 않다.
  •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간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효과는 더 가속화된다.
  • 부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
  • 어떤 일은 배울 수 없다. 단지 경험할 뿐이다.
  •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그 사람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이 되어라.
  • 허가를 얻으려 기다리지 마라. 스스로에게 오케이 사인을 보내라.
  • 자신에게 거짓말하지 마라.
  • 최대한 용서하라. 원한을 품어봐야 얻는 게 없다.
  • 겸손하라(특히 "약자"에게)
  • 자신에게 허용하는 만큼 행복이 따라온다.
  • 멘토를 찾고 멘토가 되자.
  • 좋아하는 뭔가를 찾아 끝까지 하자.
  • 접시에 담긴 모든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다.
  • 전화 벨이 울린다고 꼭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 항상 행동하자. 사람들은 행동한 것보다 행동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 과거는 교훈을 얻을 곳이지 살 곳은 아니다.
  • 희망이 없다고 결정하는 곳은 마음이지 주변 환경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라는 충고 아닌 충고를 덧붙이고 싶다.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 알량한 자존심(응?) 때문에 이걸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 하지만 내 잘못 네 잘못 내 실수 네 실수를 가리다 본질을 놓친다면 모두가 손해다.

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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