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샀다가 또 다시 눈물을 흘린 비운(?)의 책이다. 낄낄... 움베르토 에코가 해설을 하고 마키아벨리보다 더 발톱 나온다는 출판사 서평에 깜쪽 같이 낚였다. 물론 취향이 독특한 꼬양이 같은 친구가 보면 그나마 나을 듯해서 책 읽고 니야옹에게 이 책을 바로 넘김.
중복되는 이야기가 너무 많고(중언부언!), 눈감고 코 베어간다는 요즘 세상에 적용하기에는 순진하기(?) 이루말할 수 없는 내용 위주로 되어 있기에 진짜 이 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서점에서 그냥 서서 읽어보시길...
어쩌다 보니 요즘 계속 일방적으로 당하는(?) 이야기만 쓰고 있는데... 조금만 기다리시라. 강력한 책으로 복수전을 벌일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낄낄...
EOB
강한 놈으로 하나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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