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콘 출판사에서 순조로운 Hard Code 하드 코드 판매에 고무되어 트랙백 이벤트를 벌인다고 한다.
상품은 여덟(8) 분께 역자 박재호님이 싸인하신 초난감 기업의 조건 1부, HARD CODE 2부, 이번에 굿 인터내셔널에서 출시한 새 음반 나비맛 싸인 CD 5개를 보내드립니다. 보컬 노은석(일명 노갈)님이 직접 싸인을 해서 보내주셨어요.
이 책을 미리 읽어보신 분이라면 서평만 써도 당첨 확률이 팍팍 올라가리라는 생각이다. 이번주 금요일(7월 10일)까지이므로 서두시기 바란다.
그리고 트랙백 이벤트 페이지에 가면 하드 코드 내에 실린 주옥같은 문장 몇 개를 정리해 놓았으므로, 책을 구입하시기 전에 미리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한 가지만 뽑아서 보여드리겠다. ;)
이렇듯 성향이 확연히 다른 탓에 인문학도는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드러낸다. 바로, 권위자를 감싸고 보호하려는 태도다. 그들은 권한을 존중하고 감정과 체면을 중시하므로 누구든 자신을 거치지 않고 윗사람이나 주요 고객과 접촉하게 허락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문돌이 수문장을 피해가는 모험이 재미나고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일단 꼬리가 밟히면 그들은 이를 언짢게 여기며 두고 두고 가슴에 새긴다.
EOB
에이콘출판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된 HARD CODE 잘 읽었습니다.
답글삭제책에 박재호님의 친필사인이 들어있어서 더욱 뜻깊네요.
번역이 꽤 어려웠을텐데, 재미있고 읽기좋게 번역해 주셨더군요.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번역부탁드립니다.
/// 박형근님, Hard Code 재미있게 읽으시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답글삭제- jrogue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