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1, 2006

[APM] ' [14장 보충] 코딩 파이프라인과 분기 예측' 올라갔습니다



똑똑한 관리자와 멍청한 관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로젝트 중반 이후부터 극명하게 나타난다. 똑똑한 관리자는 항상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걸림돌을 프로그래머가 자각하기 전에 해결해주며, 멍청한 관리자는 걸림돌이 현실화 되어서 프로젝트 진행을 가로 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짱만 낀채로 수수방관하고 내버려둔다.



"난 프로그램을 모르니까 프로젝트 구현 단계에서 발생하는 걸림돌은 프로그래머가 알아서 풀어야 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고 계신 프로젝트 관리자가 있다면(jrogue군 블로그 애독자 중에는 없으리라 본다.), 더 이상 여러 사람에게 민폐끼치지 말고 바로 사표 쓰시기 바란다. 지나가는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충고한다. 올려드린 사진을 보면서 여기에 대해 다시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토요일 오전부터 상당히 까칠하게 나왔는데, 이 글을 읽어보면 jrogue군이 멍청한 프로젝트 관리자에 대해 열을 팍팍올리는 까닭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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