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로또를 사서 번호를 맞춰봤는데, 게임에 사용한 모든 숫자(!)를 다 조합해도 1등은 고사하고 2등도 나오지 않았던 기억이 솔솔난다. 운이라고는 거리가 멀어서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뭔가 제대로 된 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5000천원짜리 즉석 복권에 딱 한번 걸려봤는데, 이 정도로 운이 좋다고 말하면 버럭!버럭!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번에... 요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소 뒷걸음치다가 쥐 잡았다'는 표현을 이럴 때 써야할 듯.
에이콘 출판사 뽑기 진행하신 분께 감사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책 많이 파셔서 재미있는 이벤트 열면 좋겠다.
축하합니다.
답글삭제저도 뽑기 운은 없는 편인데 당첨되 버렸군요. :-)
ㅎㅎㅎ
답글삭제역시 확률의 장난이란... 우리 주변에는 운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훨씬 많겠죠? :P